충남 태안 빈집에서 불..."유품 태우다가"
박정현 2024. 2. 2. 00:09
어제(1일) 오후 6시 반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의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이 비어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잔불 정리를 위해 지붕을 해체하는 등 진압이 지연되며 불은 3시간 50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집에 살던 주민이 최근 숨지며 아궁이에서 유품을 태웠다는 가족들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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