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역~김유정역 지하화·주거복합시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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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일 경춘선 철도 '춘천역∼김유정역' 구간을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용적률·건폐율 특례를 적용해 주거복합 시설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22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 신도림역을 찾아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를 위한 '4대 약속·4대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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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일 경춘선 철도 ‘춘천역∼김유정역’ 구간을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용적률·건폐율 특례를 적용해 주거복합 시설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22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 신도림역을 찾아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를 위한 ‘4대 약속·4대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 지상철도로 인해 오랜 기간 생활권 단절, 소음·분진 등 피해가 이어진 철도 구간을 지하화함으로써 주거·상업·의료·녹지·공원·문화·일자리 등 자족 기능을 갖춘 성장 거점 및 친환경 주거복합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지침을 개선하고, 철도부지를 국가가 출자해 건폐율·용적률 특례를 주는 방안을 제시했다.
강원도에선 경춘선 춘천역 도심구간인 ‘‘춘천역∼김유정역’(8.6㎞) 구간이 지하화 추진 대상에 속했다.
이날 이 대표와 자리를 함께한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의원은 “춘천 도심을 달리는 경춘선 구간의 지하화는 시민들이 염원하는 사업이고, 도시 분절과 슬럼화를 해결하는 특단의 대책”이라고 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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