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예비후보 광폭 행보 총선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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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총선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 을) 국회의원은 1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 3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
원주을 송 의원 대항마로 국민의힘에서는 권이중, 김완섭, 안재윤 등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활동 중이다.
박 의원 지역구인 원주갑에 도전장을 낸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걸음도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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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중·김완섭·안재윤 활동중
박정하, GTX-D 연결 정책설명회
원창묵·여준성 공약 발표 등
원주 총선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 을) 국회의원은 1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 3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비례 제외) 중 첫 등록으로, 총선까지 남은 두 달 여 동안 주민과 보다 적극 소통하겠다는 각오다. 송 의원은 “차원이 다른 원주 발전을 이끌어 원주를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마 회견은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갖는다.
원주을 송 의원 대항마로 국민의힘에서는 권이중, 김완섭, 안재윤 등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활동 중이다.
국민의힘 박정하(원주 갑) 국회의원은 이날 시의회 담소방에서 최근 국정 과제로 공식 발표된 ‘GTX-D 원주 연결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경석 국토교통부 GTX기획단장이 직접 원주 연결 설계 및 구상, 추진 계획 등을 시민에게 설명했다. 박 의원은 “GTX-D 노선 개통으로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며 “지자체, 주민과 합심해 사업이 보다 빨리 성공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 지역구인 원주갑에 도전장을 낸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걸음도 빨라졌다. 원창묵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멈춰선 원주를 다시 뛰게 하겠다”며 원주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번의 시의원, 3번의 시장을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정치 경험에 초선의 열정을 더해 일하겠다는 각오다. 원 예비후보는 “저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든 25년 민주당 본류이자 백년 정당 민주당의 백년 당원, 민주당에 가장 충성한 후보”라며 적임자임을 적극 어필했다.
여준성 예비후보도 이날 아동·청소년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 구축’ 공약 발표 회견을 통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과 청소년 콤플렉스 센터 설립 △어린이 전문병원 및 달빛 어린이 병원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영유아 발달 검사·치료지원 확대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 안전점검 △초·중·고 교육분야 전담보좌진 운영 등을 약속했다.
권혜민·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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