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또 전 여친 우려먹기 “못 잊었어?” 비난 폭주(홈즈)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전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2월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호가 ‘집 보러 왔는 대호’ 코너를 통해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택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는 태어나고 자란 집을 신혼집으로 꾸민 사연을 소개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삼청동으로 향했다. 김대호가 “저 오늘 이후로 전 여자친구 얘기 안 하겠다.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김숙은 “전화 오겠다”라고 걱정했다.

박나래도 “왜 저래 정말”이라고 질색했고, 양세찬은 “못 잊었어? 이러면 못 잊은 거다”라고 비난했다. 장동민이 “그 여자친구 이후로 없는 건가”라고 연애 경험을 묻자, 김대호는 “네 없다”라고 씁쓰랗게 답했다.

김대호는 “북촌 한옥마을이라는 공간이 데이트하기 정말 좋다. 사계절 내내 좋다”라며 근처 맛집을 소개한 뒤 “잘 되면 길 끝에 상견례 많이 하는 데도 있다. 저는 못 가봤다”라고 전했다.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사실 아무도 못 가봤다”라고 공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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