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찾아낼거야"…'오겜2', 기다리던 첫 스틸

김지호 2024. 2. 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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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올해 시즌2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측은 1일 오후 11시, 공식 채널을 통해 '오징어 게임2'의 영상과 스틸을 첫 오픈했다.

한편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2'에서 또 한번 연출, 각본, 제작을 맡았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올해 넷플릭스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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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올해 시즌2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측은 1일 오후 11시, 공식 채널을 통해 '오징어 게임2'의 영상과 스틸을 첫 오픈했다. 

영상은 약 16초 분량으로, 시즌1과 이어졌다. 기훈(이정재 분)이 미국행을 포기하며 시작했다. 그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돌아왔다.

기훈은 공항에서 통화 중이었다. 프론트맨(이병헌 분)을 향해 "널 찾아낼거야. 무슨 수를 써서라도"라고 힘주어 말했다.

4장의 스틸도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기훈(이정재 분)은 딱지남(공유 분)과 마주 보고 앉았다. 딱지남의 손에는 권총이 들려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프론트맨은 가면을 벗었다. 박규영은 새 시즌에 첫 등장한다. 스틸 속 그는 오징어 게임 초대장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한편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2'에서 또 한번 연출, 각본, 제작을 맡았다. 그는 시즌1을 통해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채로운 배우들이 시즌2에 합류했다. 임시완, 강하늘,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탑),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이 출연한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올해 넷플릭스 공개 예정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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