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5만원 지폐 두둑 금일봉 하사‥한우 플렉스 대박이네 ‘미스트롯3’

서유나 2024. 2. 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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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자가 남다른 플렉스를 선보였다.

이날 윤서령, 나영, 화연, 곽지은이 속한 팀 '뽕미닛'의 멘토로 나선 김연자는 직접 노래까지 선보이며 진심으로 레슨을 해주더니, 멘토링 후반 "선물 주겠다"며 불쑥 봉투를 꺼냈다.

김연자는 "이거는 금일봉. 내가 항상 콘서트 전에 고기를 먹는다. 그것도 한우로만. 유명하지만. 당일날 못 먹지 않냐. 그 전날까지 왕창 먹어버리라"면서 봉투를 네 사람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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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3’ 캡처
TV조선 ‘미스트롯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연자가 남다른 플렉스를 선보였다.

2월 1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7회에서는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윤서령, 나영, 화연, 곽지은이 속한 팀 '뽕미닛'의 멘토로 나선 김연자는 직접 노래까지 선보이며 진심으로 레슨을 해주더니, 멘토링 후반 "선물 주겠다"며 불쑥 봉투를 꺼냈다.

김연자는 "이거는 금일봉. 내가 항상 콘서트 전에 고기를 먹는다. 그것도 한우로만. 유명하지만. 당일날 못 먹지 않냐. 그 전날까지 왕창 먹어버리라"면서 봉투를 네 사람에게 전달했다.

윤서령, 나영, 화연, 곽지은은 벌떡 일어나 인사하는 것도 모자라 넙죽 절까지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연자는 "미안하지만 노래 좀 잘해봐봐. 진짜다. 만점 받으라"며 마지막까지 이들의 완벽 무대를 향한 진심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윤서령, 나영, 화연, 곽지은은 실제 고기를 먹으러 가 영상으로 이를 인증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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