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9기 옥순 "여자들한테 꼬리치고 다녀"…남자 4호에 분노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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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1기 옥순에게 플러팅하는 남자 4호의 모습에 9기 옥순이 분노했다.
1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자 4호와 옥순즈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옥순즈와 두루두루 잘 지내는 남자 4호의 모습에 9기 옥순은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남자 4호는 바닥에 앉아있는 11기 옥순 앞에 바짝 다가가 앉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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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솔사계' 11기 옥순에게 플러팅하는 남자 4호의 모습에 9기 옥순이 분노했다.
1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자 4호와 옥순즈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남자 4호는 옥순즈가 모여있는 방 창문에 기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여자친구들이 많을 거 같다"라고 하자 남자
호는 "저랑 얘기하는 거 재미있냐"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옥순즈와 두루두루 잘 지내는 남자 4호의 모습에 9기 옥순은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남자 4호는 바닥에 앉아있는 11기 옥순 앞에 바짝 다가가 앉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뒤늦게 옆에 있던 9기 옥순을 발견하긴 했지만, 잠깐 놀랄 뿐 11기 옥순과 계속해 밀착한 상태로 장난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기가 불편해진 9기 옥순은 노란 치마를 청바지로 갈아입기 위해 자리를 비우기도. 그 모습을 보고 MC 데프콘은 "있기 싫은 거다. 저건 '경고'인 거다"라며 말없이 분노하는 11기 옥순을 간파했다.
실제로 인터뷰서 11기 옥순은 "뭐 눈싸움을 하자느니. 여자들한테 꼬리치고 다니지 않나. 딱 보면 알지 않나"면서 짜증 섞인 분노를 드러냈다.
또한 9기 옥순의 심박수를 올리겠다며 9기 옥순과 손까지 잡는 등 스킨십을 이어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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