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상장 대표 주관사에 한투·미래에셋증권 선정

김지환 기자 2024. 2. 1.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토스의 구체적인 상장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토스는 지난 2013년 설립된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기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토스 사옥의 모습. /뉴스1

종합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삼성증권도 공동 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말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전달한 지 약 두 달 반만이다.

토스는 지난 9일 국내외 주요 증권사로부터 RFP를 접수했다. 17일에는 RFP를 낸 증권사가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는데, 당시 증권사들은 토스의 기업가치로 15~20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의 구체적인 상장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내년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토스는 지난 2013년 설립된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기업이다. 간편송금 서비스인 토스를 시작으로 계열사를 늘리며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송금 외에도 보험과 결제 서비스, 증권, 인터넷 은행 등 현재 계열사만 17곳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