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실업수당 청구 2주연속 상승...예상치 1만 상회한 22만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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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주 연속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 21~2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주 전보다 9000건 증가한 22만4000건이라고 밝혔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월 14∼20일 주간 189만8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7만 건 증가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눈여겨 보는 고용시장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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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 21~2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주 전보다 9000건 증가한 22만4000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5~11일(23만3000건) 이후 두 달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월가 전망치(21만4000건)보다 높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월 14∼20일 주간 189만8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7만 건 증가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는 작년 10월 들어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11월 하순 이후 180만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눈여겨 보는 고용시장 지표다. 고용시장 과열이 지속되면 인플레이션이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로 내려오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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