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헌 의원,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중단 없는 금정발전 이뤄내겠다”

박성현 2024. 2. 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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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백종헌 국회의원(부산 금정구)이 1일 제22대 총선 부산광역시 금정구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백종헌 의원은 이날 금정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부산과 금정이 키운 백종헌의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쏟아부어 중단없는 금정발전 이뤄낼 것"이라며 "금정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계속 헌신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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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재선 도전 공식화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백종헌 국회의원(부산 금정구)이 1일 제22대 총선 부산광역시 금정구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백종헌 의원은 이날 금정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부산과 금정이 키운 백종헌의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쏟아부어 중단없는 금정발전 이뤄낼 것”이라며 “금정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계속 헌신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백 의원은 “금정의 더 큰 내일을 위해서는 선거 때마다 기웃거리고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면서 “침례병원 정상화와 금샘로 완전개통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우직하게 해결할 적임자는 백종헌”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백종헌 국회의원(오른쪽)이 1일 부산광역시 금정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백종헌 의원실]

백 의원은 “기업 밑바닥에서부터 일하며 지역 경제를 위해 헌신하고, 부산과 금정이 키운 정치인으로 성장해 온 저의 경험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금정구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교육‧문화 △지역균형발전 △건강·행복 등을 키워드로 하는 중·장기 발전 계획을 제시했다.

이날 출마 예비후보 등록에는 윤일현(금정1)·이준호(금정2) 부산시의원,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당 구의원(강재호·김진아·김태연·정윤철·최종원·하은미)이 모두 함께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백종헌 국회의원(첫째 줄 가운데)이 1일 부산광역시 금정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시·구의원, 관계자들과 선거 필승을 다지고 있다. [사진=백종헌 의원실]

백종헌 의원은 부산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과를 졸업하고 부산 금정구 소재 비철금속업체 ㈜백산금속 대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해왔다. 지난 2002년 한나라당 후보로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부산시의회 의원으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4~7대 부산시의회 의원과 제7대 부산시의회 의장을 거쳐 국민의힘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등 주요 보직을 맡으면서 정무감각과 정책개발에 참여하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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