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어쩌다 사장3’ 차태현X조인성, 디너쇼로 성황리 마지막 영업 종료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2. 1.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태현과 조인성이 '어쩌다 사장3' 마지막 영업을 성황리 마무리 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마지막 영업 일지를 채우는 '사장즈'와 '직원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업을 마무리한 '사장즈'와 '알바즈'는 그동안 힘이 됐던 아르바이트생과 가족들을 초대해 반겼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은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사장3’.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차태현과 조인성이 ‘어쩌다 사장3’ 마지막 영업을 성황리 마무리 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마지막 영업 일지를 채우는 ‘사장즈’와 ‘직원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즌1,2에서도 등장한 홍경민이 이번엔 아세아마켓으로 왔다. 홍경민은 오자마자 주방으로 이동해 김밥 지옥에 빠졌다. 홍경민이 “너무 옆 동네에서 온 사람처럼 대하는 거 아니냐. 한국에서 비행기 타고 왔다고”라며 서운함을 드러내자, 차태현은 “환영해 줄 시간이 없다”고 너스레 떨었다.

박보영 역시 “이곳의 룰은 그냥 얇게”라며 김밥말이 인수인계를 했다. 홍경민은 노동요를 흥얼거리며 묵묵히 김밥을 말았다. 그 모습을 보던 차태현은 “희한하게 네가 오니까 김밥 수급이 빠르다”고 감탄했다. 박병은 역시 “김밥 퀄리티가 진짜 좋다”고 감탄했다.

홍경민은 “이상한데 이거 깜짝 카메라인가, 이경규 선배님 나와주세요”라며 “진짜 미국인 거 못 느끼겠다”고 너스레 떨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손님은 박보영의 응시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한 손님은 박보영의 미모에 빠졌고 “너무 귀엽다”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예쁘다’ 한국말로 어떻게 하냐. 그녀에게 말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후 손님은 카운터로 가 서툴지만 천천히 ‘너무 아름다워요’라고 말해 박보영을 웃게 했다.

김밥 말이를 끝낸 홍경민은 디너쇼를 준비했고, 카운터에 있던 윤경호는 단골 손님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감정이 북받친 윤경호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모습을 보던 차태현은 “울어? 왜? 집에 가고 싶어? 넌 여기 남아야지”라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윤경호는 진정하려 노력했지만, 결국 자리를 피해 눈물을 훔쳤다.

영업을 마무리한 ‘사장즈’와 ‘알바즈’는 그동안 힘이 됐던 아르바이트생과 가족들을 초대해 반겼다. 홍경민은 한국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며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그러던 중 뭔가 익숙하지만 낯선 얼굴이 등장했고, 유심히 지켜보던 ‘사장즈’는 아세아 마켓의 사장님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마켓 사장님은 끝까지 발뺌하며 아닌 척 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집요한 사장즈(?)의 추궁 끝에 결국 아세아 마켓의 사장님은 정체를 밝혔다.

홍경민은 한국에서 온 신청곡이자 친구 차태현을 위한 노래를 불렀다. 조인성은 “태현이 형이 술 마시고 집에 들어가시기 전에 이 노래를 듣고 들어간다고 해서 이 노래를 경민이 형이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이 있었다”고 전했다.

차태현은 조인성에 “많이 힘들었다. 이번엔. 내가 몇 가지 얻은 게 있는데 이제 외국 사람이 무섭지 않다는 거?”라며 외국어 울렁증을 극복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은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