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YTN 인수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 수사 의뢰

백종규 2024. 2. 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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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전문채널 YTN 지분 인수를 추진하는 유진기업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고위 관계자 배후설 등 허위사실을 퍼트린 유포자를 찾아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금융권 정보지와 SNS 등에서 유진기업이 YTN 인수 추진 과정에 방심위 고위관계자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특정 인사를 YTN 차기 수장으로 점 찍어뒀다는 등의 소문이 확산한 데 따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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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전문채널 YTN 지분 인수를 추진하는 유진기업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고위 관계자 배후설 등 허위사실을 퍼트린 유포자를 찾아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유진기업은 오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관련 허위사실을 만들어 유포한 사람을 수사해 범죄 혐의를 따져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냈습니다.

금융권 정보지와 SNS 등에서 유진기업이 YTN 인수 추진 과정에 방심위 고위관계자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특정 인사를 YTN 차기 수장으로 점 찍어뒀다는 등의 소문이 확산한 데 따른 겁니다.

앞서 유진기업은 지난해 10월 한전 KDN과 한국마사회의 YTN 보유지분 30.95%를 인수한 뒤 방송통신위원회에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신청했지만, 변경 승인 절차가 보류된 상태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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