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는 7일 KBS 특별대담 검토‥명품백 의혹 직접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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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대신 오는 7일 KBS와 대담을 통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신년 기자회견이나 기자단과의 '김치찌개 오찬'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고민했으나, 민감한 질문과 답변을 사전에 조율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특정 언론사와의 단독 대담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재작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유일하며, 지난해 1월에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로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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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대신 오는 7일 KBS와 대담을 통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담은 오는 4일 녹화해 설 연휴 이틀 전인 7일에 방송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윤 대통령은 대담에서 취임 3년차 국정 운영 구상을 밝히는 한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신년 기자회견이나 기자단과의 '김치찌개 오찬'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고민했으나, 민감한 질문과 답변을 사전에 조율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특정 언론사와의 단독 대담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재작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유일하며, 지난해 1월에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로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했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789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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