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세 번째 입장문 낸 뒤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유서 쓰다 김풍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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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이 특수교사 신고 후 극단적 선택까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아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 A 씨가 유죄 판결을 받은 1일 주호민이 트위치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아들을 지도하던 특수교사 A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주호민은 입장문을 공개하면서도 극단적 선택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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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주호민이 특수교사 신고 후 극단적 선택까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아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 A 씨가 유죄 판결을 받은 1일 주호민이 트위치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아들을 지도하던 특수교사 A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주호민은 입장문을 공개하면서도 극단적 선택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주호민은 "당시에는 어떤 말을 해도 안 들어주시는 상황이었다. 6페이지 입장문을 내면 60페이지의 욕이 돌아오는 상황이었는데, 세 번째 입장문을 내고 나서 기사가 계속 터지니까 죽어야겠다고 생각했었다"며 "남은 가족들이 살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내한테 다 내가 했다고 말하라고 했고, 결심한 뒤 유서를 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주호민은 "그러다가 풍 형(김풍) 목소리가 갑자기 듣고 싶어졌다.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받고 나서 울음이 펑펑 터졌었다. 이걸 들은 풍 형이 그대로 가만히 있으라고, 지금 바로 가겠다고 하면서 집으로 달려왔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사진=주호민 트위치 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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