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전문' 최병모 "동네서 선하다고 깜짝깜짝 놀라…착한 역 하고파" [홈즈]

노한빈 기자 2024. 2. 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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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최병모가 "착한 역"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최병모와 권혁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모델 주우재는 "고위직인데 야비하게 발 빼는 캐릭터를 진짜 많이 하신 것 같다"고 최병모가 그간 맡아온 역할을 설명했다.

코미디언 김숙은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 있으시냐"고 물었고, 최병모는 "착한 역"이라며 "우리 동네에서 깜짝깜짝 놀란다. 생각보다 선하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코미디언 양세형은 "이러고 또 뒤통수 칠 것 같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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