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마트서 박스에 올라 못질하던 60대 근로자 넘어져 숨져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2. 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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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의 한 마트에서 근무하던 6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마트는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들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적용됐지만, 사고 발생 시점이 하루 전날이라 법 적용을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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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의 한 마트에서 근무하던 6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낮 12시 59분께 진천군 덕산읍의 한 마트에서 30㎝ 높이 플라스틱 박스에 올라 설 명절 상품진열대를 설치하려 못질을 하던 60대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고 발생 이틀만인 28일 끝내 숨졌다.
해당 마트는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들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적용됐지만, 사고 발생 시점이 하루 전날이라 법 적용을 면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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