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이지아에 "이혼 안 한 여자처럼 살게 해주겠다···" '배신남' 등극 ('끝내주는 해결사')

조나연 2024. 2. 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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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율성이 장모 박정숙(강애심 분)의 장례식에 찾아왔다.

1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에서는 박정숙의 죽음으로 충격 받은 김사라(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기준은 김사라의 엄마 박정숙(강애심 분)를 통해 나유미 사망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김사라는 엄마 박정숙의 사망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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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JTBC '끝내주는 해결사' 방송 화면 캡쳐


노율성이 장모 박정숙(강애심 분)의 장례식에 찾아왔다.1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에서는 박정숙의 죽음으로 충격 받은 김사라(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기준(강기영 분)은 노율성에게 전화를 걸어 "동기준 검사입니다. 참고인으로 출석해 주셔야겠습니다. 나유미 씨 사망 사건입니다"라고 말했다. 노율성은 "동기준? 무슨 일이지? 내가 뭐 하느라 바쁜지 잘 모를 것 같은데 가만있어 봐. 남서부 지검이면 나찬일 부장이지? 나 부장이랑 통화할게요"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동기준은 김사라의 엄마 박정숙(강애심 분)를 통해 나유미 사망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박정숙은 "그 여자, 죽은 여자 자살 아니에요. 제가 뭘 찍은 걸 봤어요. 제 딸이 억울하게 감옥에 갔어요. 제가 제보하면 도와줄 수 있나요"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제보했다.

동기준은 "만나서 얘기하시죠"라며 박정숙을 기다렸다. 동기준을 만나러 남서부 지검으로 찾아온 박정숙을 공교롭게 노율성이 목격하고, 박정숙에게 노율성은 전화를 걸었다. 동기준은 결국 제보하러 온 박정숙을 만나지 못했다.

동기준은 박정숙을 찾기 위해 CCTV를 확인했고, 박정숙을 데려 간 사람을 확인했다. 김사라는 엄마 박정숙의 사망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김사라는 "엄마 왜 여기 있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아버님 공장에 가시다가 투신을 했다더라"라는 말을 듣고 오열했다. 

이때 노율성이 김사라에게 "많이 놀랐지?"라며 상주복을 입고 나타났다. 김사라는 "당신이 왜 여깄어"라며 소리를 질렀다. 김사라는 박정숙의 유서로 추정되는 문자라며 문자를 전달받는다. 노율성은 "이제 그만 좀 해라. 밖에 사람들 있잖아"라며 김사라를 만류했다. 

노율성에게 김사라는 "엄마 마지막 길이야. 손주 보고 갈 수 있게 해줘"라고 부탁했다. 노율성은 "서윤이 못 와 어머니랑 여행 갔어. 이제 남남인데. 꼭 와야 할 필요가 있나"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그만 화해하고 서로 응원해 주자고. 아니 우리도 이제는 좀 아름다운 이별 좀 하자는 얘기지"라고 얘기했다.

김사라는 "사람이 아름다워야 이별도 아름답지. 이별 혼자 아름다워져? 당신은 당신답게 해야죠. 세상에서 제일 지저분하고 더럽게"라고 얘기했다. 노율성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헀어?
이혼해도 이혼 안 한 여자처럼 살게 해준다고 했잖아. 세컨드이니 퍼스트니. 그딴 얘기 한 게 너잖아. 당신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오잖아. 아무리 당신이라도 나 안 참아"라고 응수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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