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NCT 마크 팬 손님에 “빅뱅 태양? 막걸리?” 소통 오류(어쩌다 사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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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가 NCT 팬인 손님과 소통 오류를 겪었다.
함께 온 손님은 "스페인어만 한다"라고 말했고, 윤경호는 박인비와 함께 스페인어로 인사를 건넸다.
윤경호가 마트 앞까지 배웅을 하자, 손님은 소녀가 NCT 팬이라고 전했다.
NCT라는 그룹을 알지 못한 윤경호는 NCT 태용을 태양이라고 알아듣고 "빅뱅?"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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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윤경호가 NCT 팬인 손님과 소통 오류를 겪었다.
2월 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마트 영업 마지막 날 풍경이 공개 됐다.
카운터에서 업무를 보던 윤경호는 귀여운 소녀에게 인사를 건넸다. 함께 온 손님은 “스페인어만 한다”라고 말했고, 윤경호는 박인비와 함께 스페인어로 인사를 건넸다.
윤경호가 마트 앞까지 배웅을 하자, 손님은 소녀가 NCT 팬이라고 전했다. NCT라는 그룹을 알지 못한 윤경호는 NCT 태용을 태양이라고 알아듣고 “빅뱅?”이라고 물었다. 다시 한번 태용을 잘못 알아들은 윤경호는 “태연? 소녀시대?”라고 물었다. 그때 옆을 지나가던 차태현이 “NCT라는 그룹이 따로 있지”라고 말해 오해를 풀었다.
손님은 소녀가 마크의 팬이라고 전했다. 윤경호는 “막걸리 좋아한다고?”라고 다시 소통 오류를 겪었다. 손님은 “마크 리”라고 다시 설명했다. 드디어 이름을 알게 된 윤경호는 “죄송하다. 모른다”라고 난감해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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