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전투 매력과 엔드 콘텐츠 호평"

홍수민 기자 2024. 2. 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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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게임즈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가 메타크리틱 80점을 받았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의 81점과 비슷한 점수로, 역동적인 전투와 엔드 게임 콘텐츠에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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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유저 배려나 크로스 플레이 지원 부족은 다소 아쉽다
- 사이게임즈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사이게임즈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가 메타크리틱 80점을 받았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의 81점과 비슷한 점수로, 역동적인 전투와 엔드 게임 콘텐츠에서 호평을 받았다.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그랑블루 판타지 IP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아트워크를 재현한 모델링과 다양한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액션이 특징이다. 

글로벌 게임 전문 미디어들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매력적인 전투 시스템을 높게 평가했다. Inverse는 "놀라운 보스 전투를 특징으로 하는 파티 기반 액션 RPG로, 아트 스타일과 음악 모두 놀라울 정도로 화려하다. 스토리는 훌륭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전투는 경이롭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IGN 역시 "재미있는 전투와 매력적인 캐릭터, 엔드게임 콘텐츠 덕분에 엔딩 이후에도 35시간 이상 플레이할 수 있었다"며, "수채화로 그린 듯한 유려한 2D 아트워크와 훌륭하게 구현된 3D 모델링, 매끄럽고 역동적인 전투는 만족스럽다. 다만 플레이스테이션과 PC 간 크로스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아쉽다"고 진단했다.

Game Informer는 "그랑블루 판타지 IP를 모르는 사람에게 친절한 게임은 아니다. 레벨 디자인 역시 탐색이 자유롭지 않은 선형적인 시스템으로, 끝없는 하늘과 떠다니는 섬은 다음 전투로의 이동 외에는 별 의미가 없다. 전투를 포함해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는 재미있지만, 신규 플레이어에게 매력적이지는 않다"며 다소 아쉬운 평가를 남겼다.

■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메타크리틱 평가



Inverse [90]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대작 RPG라 할 수는 없지만, 전투가 너무 경이로워서 플레이를 멈추기 어렵다.



DualShockers [89] 엔드게임 콘텐츠는 역동적인 도전 과제를 제시해 몇 시간 동안 플레이할 수 있다. 고르지 않은 캐릭터 레벨링과 파티의 역학 관계 혼란 등은 단점이나,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매혹적인 세계관과 매력적인 진행 루프를 갖춘 도전할 가치가 있는 게임이다.



IGN [80] RPG 장르의 일반적인 트렌드를 따르지는 않지만, 간결한 캠페인으로 스토리텔링 질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크로스 플레이의 부족이 아쉬우나 멀티 플레이 퀘스트는 매우 흥미롭다. 재미있는 액션 전투와 흥미로운 캐릭터로 최종 보스를 물리친 이후에도 오랫동안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TRG [80]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뛰어난 스토리, 다양한 캐릭터, 그리고 방대한 양의 엔드게임 콘텐츠를 제공한다.



Game Informer [70] 흥미로운 전투와 캐릭터 간 상호작용은 기존 그랑블루 판타지 팬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신규 유저가 좋아할 게임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가 재미있으며 협력 플레이가 유지된다면 꾸준히 플레이할 만한 게임이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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