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4개월' 김근태·양경규·이자스민 금배지 신고

이은정 2024. 2. 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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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종료 넉 달을 앞두고 국민의힘 비례의원직을 승계한 김근태 의원과 녹색정의당 비례의원직을 이어받은 양경규·이자스민 의원이 오늘(1일) 나란히 '등원 인사'를 했습니다.

세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선서'를 했습니다.

김 의원은 신(新)전대협 서울대지부장 출신의 보수 청년 정치인입니다.

양 의원은 민주노총 부위원장 출신의 노동 운동가이고, 필리핀 출신인 이 의원은 보수 정당에 이어 진보 정당에서도 비례대표를 지내게 됐습니다.

이들의 임기는 21대 국회가 끝나는 오는 5월 29일까지입니다.

이은정 기자(ask@yna.co.kr)

#김근태 #양경규 #이자스민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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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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