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충격적인 복귀 성사?' 무리뉴 감독의 계획! '올드 트래포드 복귀 열중...사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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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 "무리뉴가 맨유 사령탑 복귀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리뉴는 맨유에서 자신의 계획을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기회가 생기면 지휘봉을 다시 잡는 걸 사명으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무리뉴는 2016년 여름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무리뉴는 맨유에서 이루지 못한 계획이 있고 다시 지휘봉을 잡길 희망하는 분위기를 내뿜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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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조세 무리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 "무리뉴가 맨유 사령탑 복귀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리뉴는 맨유에서 자신의 계획을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기회가 생기면 지휘봉을 다시 잡는 걸 사명으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무리뉴는 지난 1월 15일 AS 로마와 결별했고 행선지를 물색 중이다.
무리뉴는 커리어에 3년 차 징크스가 있다. 성적 부진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발동했고 로마와 결별했다.
무리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 땀, 눈물, 기쁨, 슬픔, 사랑, 형제, 역사, 심장, 영원"이라며 로마와의 기억을 추억했다.
무리뉴는 행선지를 물색 중인데 맨유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무리뉴는 2016년 여름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리그 2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또 3년 차 징크스에 발목을 잡혔고 맨유와 결별했다.
무리뉴는 맨유에서 이루지 못한 계획이 있고 다시 지휘봉을 잡길 희망하는 분위기를 내뿜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해 체질 개선에 나섰다.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스타일은 엄격하기로 유명했던 알렉스 퍼거슨 경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유는 지난 시즌 초반 삐걱거리는 듯했지만, 점차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맨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2017/18시즌부터 이어진 무관의 고리를 끊어냈다.
특히, 2020/21시즌 이후 TOP 4에 합류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에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폭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메이슨 마운트, 안드레 오나나 등 엄청난 지출을 통해 전력 강화에 나섰다.
하지만, 기대 이하다. 리그, 챔피언스리그에서 최악의 성적을 보여주면서 지적을 피하지 못하는 중이며 경질설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중이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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