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사현장 12곳, 체불 임금 5억 원 넘어”
최진석 2024. 2. 1. 21:51
[KBS 창원]민주노총 경남건설기계지부가 오늘(1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 노동자의 임금 체불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자체 조사 결과, 지역 공동주택 공사 현장 등 모두 12곳에서 5억 3백만 원가량의 임금 체불이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등이 임금 체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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