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납북자 상징물 ‘물망초’ 공개

김예진 2024. 2. 1.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에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한 통일부 상징물(사진)이 공개됐다.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는 이산가족과 함께 대표적인 남북 인도주의 문제이지만 그간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이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의 '잊혀지지 않을 권리'를 기억하고 송환 노력을 지속한다는 의미에서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가진 세 송이의 물망초로 제작됐다"고 덧붙였다.

세 송이 물망초는 각각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를 상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억류자·국군포로 등 상징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에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한 통일부 상징물(사진)이 공개됐다.

통일부는 장관 직속 납북자대책팀에서 준비해 온 상징물을 1일 공개했다.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는 이산가족과 함께 대표적인 남북 인도주의 문제이지만 그간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통일부는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송환 촉구 및 그 가족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노력에 국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상징 제작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의 ‘잊혀지지 않을 권리’를 기억하고 송환 노력을 지속한다는 의미에서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가진 세 송이의 물망초로 제작됐다”고 덧붙였다.

세 송이 물망초는 각각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를 상징한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