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납북자 상징물 ‘물망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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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에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한 통일부 상징물(사진)이 공개됐다.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는 이산가족과 함께 대표적인 남북 인도주의 문제이지만 그간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이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의 '잊혀지지 않을 권리'를 기억하고 송환 노력을 지속한다는 의미에서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가진 세 송이의 물망초로 제작됐다"고 덧붙였다.
세 송이 물망초는 각각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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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장관 직속 납북자대책팀에서 준비해 온 상징물을 1일 공개했다.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는 이산가족과 함께 대표적인 남북 인도주의 문제이지만 그간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통일부는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송환 촉구 및 그 가족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노력에 국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상징 제작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의 ‘잊혀지지 않을 권리’를 기억하고 송환 노력을 지속한다는 의미에서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가진 세 송이의 물망초로 제작됐다”고 덧붙였다.
세 송이 물망초는 각각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를 상징한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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