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살았다고 자신 못해”..백일섭, 딸 향한 미안한 마음 고백(아빠하고나하고)

남서영 2024. 2. 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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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이 딸과 첫 야외 데이트를 했다.

1일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10회 예고] 백일섭 부녀 첫 야외 데이트 X 박시후 현실판(?) 소년시대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백일섭은 딸과 첫 야외 데이트에 나섰다.

백일섭의 딸은 "내가 아빠한테 좀 미안하지만 아빠가 술, 담배 많이 하시고 그러니까 난 술, 담배 안 하고 안 놀러 다니는 사람을 찾았다"고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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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빠하고 나하고’


[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백일섭이 딸과 첫 야외 데이트를 했다.

1일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10회 예고] 백일섭 부녀 첫 야외 데이트 X 박시후 현실판(?) 소년시대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백일섭은 딸과 첫 야외 데이트에 나섰다.

백일섭의 딸은 “내가 아빠한테 좀 미안하지만 아빠가 술, 담배 많이 하시고 그러니까 난 술, 담배 안 하고 안 놀러 다니는 사람을 찾았다”고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백일섭은 “너는 아빠랑 반대되는 사람을, 잘했다. 나도 내가 잘했다는 말 안 해. 진짜. 지금도 내가 잘 살았다고 자신 못해”라고 속마음을 꺼냈다.

듣던 딸은 “그거 자체가 되게 큰 내가 느끼기에는 되게 큰 변화다”고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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