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오키나와 찾은 삼성, 온나손 마을 특별 환영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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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을 위해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을 찾은 삼성 라이온즈 구단을 맞는 환영회가 열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1일 "온나손 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삼성 라이온즈가 훈련을 시작한 온나손 아카마구장을 찾았다"며 "온나손 관계자들은 현수막과 꽃다발 등을 준비했고, 직접 가져온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유일하게 1,2차 캠프 구분 없이 모두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삼성은 이날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의 첫 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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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1일 "온나손 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삼성 라이온즈가 훈련을 시작한 온나손 아카마구장을 찾았다"며 "온나손 관계자들은 현수막과 꽃다발 등을 준비했고, 직접 가져온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 구단에선 이종열 단장, 박진만 감독, 이병규 수석코치, 주장 구자욱이 대표로 참가했다.
나가하마 온나손 촌장은 "올해도 온나손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올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열 단장은 "선수단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화창한 날씨와 좋은 환경 속에서 훈련을 할 수 있어서 올해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도 유일하게 1,2차 캠프 구분 없이 모두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삼성은 이날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의 첫 훈련을 시작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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