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일 뉴스투나잇
■ 문경 화재 순직 소방대원에 1계급 특진·훈장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문경의 공장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구조대원 2명에게 각각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국가는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민주, 중대재해법 유예안 거부…"생명이 우선"
더불어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2년 유예하자는 국민의힘 제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노동자의 생명, 안전이 더 우선이라는 데 충실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 윤대통령 "민주당, 민생보다 정략 선택"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위한 법 개정을 거부한 데 대해 "민생보다 정략적으로 지지층 표심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산업 현장 혼란을 막을 대책을 즉각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의대증원 2천명 가능성…'수련의만 개원' 추진
조만간 발표할 의대 입학정원 확대 규모가 당초 예상됐던 1천명대를 넘어 2천명 이상 수준으로 커질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정부는 또 일정 수준의 임상 수련을 마친 의사에게만 개원할 수 있는 면허를 주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아침까지 동해안 폭설…곳곳 미세먼지 '나쁨'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10cm가 넘는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심한 추위는 없겠지만 서해안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자택서 발견"
- [현장잇슈] '남녀공학 전환'으로 전쟁중인 동덕여대…밀가루에 야구방망이까지 등장
-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문체부 "심히 유감"
- 국민 52.5% "결혼은 해야 한다"…10년 만에 최고
- "떡하니 붙어라!"…평균 나이 60대 만학도 수험생들
- 부산 동구 스쿨존서 5t 정화조 차량 미끄러져 충돌사고
- 겉보기엔 선물거래 같은데…1,100억대 불법 도박장 운영 조직 덜미
- "상습 폭행" vs "사실 무근"…김병만, 전처와 진실공방
- 수수료 양보 못 한 배달 앱…'수수료 상한제' 역풍 맞나
- 검찰, 명태균 구속영장서 "대의제 민주주의 정면으로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