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힘·민주당에 "곱게 늙읍시다" 성토, 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서로 곱게 늙읍시다"라고 꼬집었다.
이 위원장은 1일 강원도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강원특별자치도당 창당대회 축하 인사에서 "국민께 새로운 선택을 드리기 위해 일하고 있는데 거대 양당은 이런 노력을 날마다 모멸하고 폄훼하고 별 욕을 다한다"며 "서로 곱게 늙읍시다"라고 비판했다.
조일현 전 국회의원과 이종주·위호진 전 강원도의원이 공동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서로 곱게 늙읍시다"라고 꼬집었다.
이 위원장은 1일 강원도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강원특별자치도당 창당대회 축하 인사에서 "국민께 새로운 선택을 드리기 위해 일하고 있는데 거대 양당은 이런 노력을 날마다 모멸하고 폄훼하고 별 욕을 다한다"며 "서로 곱게 늙읍시다"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방탄 사돈지간'이라고 꼬집으며 "겉으로는 싸우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네가 있어 내가 있고, 내가 있어 네가 있다'며 연가를 부르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이태원 참사, 중부지역 폭우, 잼버리 파행 같은 일들이 모두 세밀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라며 "대통령이 덜렁덜렁한 건 원래 그렇다 치고, 누군가는 시어머니 노릇을 해야 한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걸 꼭 기억해서 더는 참사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원도당 창당대회에는 당원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일현 전 국회의원과 이종주·위호진 전 강원도의원이 공동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림치유 활성화” 증평군, 좌구산 숲 ‘명상 특강’ 열어
- 광주 광산구,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수능 D-50일' 맞아 고3 수험생 격려
- 고려아연, 또 하나의 대책 내놔...국가핵심기술 지정 신청
- 이정임 제천시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 해남군, 벼멸구 피해 '벼 정부 수매' 확정
-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 “꽃은 역경에 굴하지 않고 핀다”
- 경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2곳 선정
-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파크골프장 500홀·테니스장 112면 조성
- 함양군, 산악 완등 인증 사업 박차…‘오르고(GO) 함양’ 디자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