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에 만족한 송영진 감독 “연습한 만큼 넣어줬다”…강혁 감독대행 “평소보다 턴오버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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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대구 한국가스공사/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수원 KT 98-87 승리.
수원 KT 송영진 감독경기 총평확실히 어려운 경기였다.
문정현이나 문성곤이 연습한 만큼 슛을 잘 넣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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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총평
확실히 어려운 경기였다. 배스가 컨디션이 올라왔고 리딩 면에서 잘 이끌어줬다. 문정현이나 문성곤이 연습한 만큼 슛을 잘 넣어줬다. 그래서 리바운드 싸움 안 지고 수비로 이긴 것 같다.
배스가 쉴 때 에릭이 제 몫을 했는데?
에릭도 칭찬해줘야 할 것 같다. 들어갔을 때 리바운드나 자기 역할을 충실히 잘 해줘서 체력적인 부분이나 경기를 끌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문정현은 슛이 올라왔다고 봐도 되는지?
기회만 주어지면 지금은 제 몫을 할 것 같다. 좀 더 된다면 누구나 뛰어도 될 수 있을 만큼의 많은 옵션이 생길 거라고 생각한다.
경기 총평
김낙현이나 이대헌이 오랜만에 게임을 나오면서 감각이 아직 무딘 것 같다. 오늘도 그런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상대 외곽이 약한 선수를 놔두고 트랩을 들어갔는데 슛이 많이 들어갔다. 내가 빨리 바꿨어야 했는데 밀고 나가면서 판단을 빨리 못한 게 미숙했던 것 같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수비에서 상대에게 속공을 많이 주고 턴오버가 많았던 부분이 안 된 게 아닌가 싶다.
김낙현 이대헌이 생각보다 많이 뛰었는데?
이대헌은 괜찮았다. 김낙현은 마지막에 3점 패턴 찬스를 한 번 보기 위해서 조금 더 뛰었다. 이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았다. 이대헌은 훈련을 많이 해왔고 충분했던 것 같다. 다른 것보다도 턴오버가 평상시보다 많았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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