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설 성수 식품 취급업소 점검...불법업소 9곳 적발

김종호 2024. 2. 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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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가 설 성수 식품 취급업소 9곳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곳은 돼지고기 원산지를 속인 상차림 업체와 관련 서류 없이 영업한 한과 제조 업체, 냉동 고기를 냉장실에 보관한 식육 포장처리 업소 등입니다.

시는 지난달 11일부터 21일까지 부산지역 설 성수 식품 취급업소 130여 곳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진행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설 연휴까지 남은 기간 성수기를 노린 불법행위를 막도록 수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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