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홍경민, 차태현에 속았다 "미국 왔더니 김밥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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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가수 홍경민이 오랜만에 예능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으나 곧바로 주방으로 향했다.
홍경민은 "나 병은 씨랑 인사도 안 해 봤다. 한국에서 이제 막 날아왔다"라고 말했으나, 차태현은 "그럴 시간이 없다. 부엌 가서 얼른 김밥을 말아라"라고 시켰다.
홍경민의 김밥 마는 솜씨에 차태현은 적잖이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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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어쩌다 사장3’ 가수 홍경민이 오랜만에 예능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으나 곧바로 주방으로 향했다.
1일 방영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마지막 영업일을 장식해 줄 가수 홍경민이 등장했다. '어쩌다 사장' 시리즈에서 노래를 담당해 준 홍경민은 여느 때와 다르게 도착하자마자 부엌으로 끌려 가야 했다.
홍경민은 “나 병은 씨랑 인사도 안 해 봤다. 한국에서 이제 막 날아왔다”라고 말했으나, 차태현은 “그럴 시간이 없다. 부엌 가서 얼른 김밥을 말아라”라고 시켰다. 윤경호와 박보영은 친절하게 김밥을 마는 팁을 전수했다.
홍경민의 김밥 마는 솜씨에 차태현은 적잖이 만족했다. 홍경민은 “너무 웃긴 건 박병은을 처음 봤는데 통성명도 안 하고 일만 하고 있는 거다. 온 지 다섯 시간 째인데 일만 한다. 차테현한테 속았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홍경민이 만 김밥은 금세 동이 나 큰 인기를 자랑했다. 차태현은 “미국까지 와서 어떻게 노래만 하고 가냐”라며 능글맞게 웃었고, 홍경민은 “그럼 미국까지 와서 김밥만 마는 건 말이 되냐”라며 발끈하다 다시 김밥을 착실하게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어쩌다 사장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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