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시스터즈 배인순 "동생 배인숙에 원망 많이 들었다"…결성 비화 고백

박하나 기자 2024. 2. 1. 2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펄 시스터즈 배인순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동생 배인숙을 언급했다.

1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펄 시스터즈 배인순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을 찾아왔다.

이어 배인순은 펄 시스터즈 동생 배인숙에 대해 "노래를 잘했다기보다 목소리가 좋았다"라며 자신의 권유로 함께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 1일 방송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펄 시스터즈 배인순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동생 배인숙을 언급했다.

1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펄 시스터즈 배인순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을 찾아왔다.

대한민국 대표 자매 듀오이자 걸그룹 최초 가수왕에 빛나는 펄 시스터즈의 언니 배인순이 사선가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배인순은 박원숙을 향한 팬심에 전화번호를 수소문해 용기를 냈다고.

이어 배인순은 펄 시스터즈 동생 배인숙에 대해 "노래를 잘했다기보다 목소리가 좋았다"라며 자신의 권유로 함께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생 배인숙은 평소 책 보는 걸 좋아하며 노래를 부르고 싶지 않아 했다고. 배인순은 "동생에게 원망 많이 들었다"라며 활동했던 당시의 일화를 전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