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바이오기업들 잇달아 전북행...2개 기업과 추가 협약
오점곤 2024. 2. 1. 21:22
전북특별자치도가 연이어 바이오 기업과 투자와 업무 협약을 맺으면서 이른바 '전북형 바이오산업 육성'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세포를 배양해 장기 유사체를 만드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그리고 줄기세포 배양 기술 등을 활용해 수혈용 배양 적혈구 등을 개발하고 있는 레드진과 169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전주와 정읍, 익산을 잇는 이른바 '바이오 트라이앵글'이 갖춰지면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대한 기대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전북자치도는 내다봤습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바이오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전북에 투자하면서 관련 산업 성장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이를 발판으로 전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더 육성해 경제 숨통을 틔우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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