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등 개인이동장치 화재 5년 새 20배 폭증
김종성 2024. 2. 1. 21:15
전기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화재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잠재 재난위험 요소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는 2017년 7건에서 2022년 138건으로, 5년 만에 2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행안부는 특히 2022년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 원인의 87.8%는 배터리 문제로 조사돼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에 해당 장비를 소지하고 출입할 경우 규정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화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