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김밥 지옥 입성→깜짝 카메라 의심 “이경규 선배님 나오세요”(어쩌다 사장3)

이하나 2024. 2. 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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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이 등장하자마자 김밥 지옥에 입성했다.

홍경민을 본 사장 차태현은 "빨리 밥 해서 김밥으로 보내라"고 지시했고, 조인성도 "반겨주지 못해 죄송하다. 일단 장갑 끼시라"고 말했다.

홍경민은 "병은 씨 처음 만나는 건데"라고 당황하며 김밥 코너로 향했고, 박병은은 "지옥이다. 생지옥"이라고 전했다.

홍경민은 당혹감에 탈출을 시도했지만, 차태현은 바로 돌아가라는 손짓을 했고, 윤경호에게 김밥 재료를 세팅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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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경민이 등장하자마자 김밥 지옥에 입성했다.

2월 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는 영업 마지막날 홍경민이 마지막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했다.

홍경민은 시즌1, 2에 이어 시즌3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다. 홍경민을 본 사장 차태현은 “빨리 밥 해서 김밥으로 보내라”고 지시했고, 조인성도 “반겨주지 못해 죄송하다. 일단 장갑 끼시라”고 말했다.

홍경민은 “병은 씨 처음 만나는 건데”라고 당황하며 김밥 코너로 향했고, 박병은은 “지옥이다. 생지옥”이라고 전했다. 홍경민은 당혹감에 탈출을 시도했지만, 차태현은 바로 돌아가라는 손짓을 했고, 윤경호에게 김밥 재료를 세팅해달라고 요청했다.

홍경민은 “인사는 하고 일하자고”라고 김밥 코너로 끌려간 뒤 앞치마를 강제로 썼다. 홍경민은 “너무 옆 동네에서 온 사람처럼 대하는 것 아니냐. 한국에서 비행기 타고 왔다고”라고 버럭했다. 이에 차태현은 “고생했어”라며 영혼없는 답변을 해 웃음을 했다.

차태현, 조인성부터 박보영까지 무섭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에 홍경민은 “뭐가 되게 능숙해”라고 말했다.

당황한 것도 잠시 홍경민은 홀로 노동요까지 부르며 김밥을 말았다. 차태현은 “희한하게 네가 오니까 김밥 수급이 빠르구나”라고 감탄했고, 박병은도 “김밥 퀄리티가 진짜 좋다”라고 칭찬했다.

홍경민이 “이상한데 이거 깜짝 카메라인가. 여기까지 와서”라고 어리둥절하자, 박병은은 “이경규 선배님 나오시죠”라고 장난을 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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