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다른 승객 배려하지 않은 채 손톱 정리…“나는 버린 적 없다”

김현주 2024. 2. 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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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시내버스에서 벌어진 황당한 일화가 소개됐다.

제보자인 버스 기사는 버스 안에서 손톱을 깎은 후 정리하지 않은 민폐 승객이 있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버스 기사가 "손톱을 바닥에 버렸냐"고 묻자 승객은 "나는 버린 적 없다"고 답했다.

버스 기사는 "저 상황에서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하지만 작은 질서도 못 지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속상하다"며 제보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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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 "저 상황에서는 미안하다고 사과해야하지만
작은 질서도 못 지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속상하다"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시내버스에서 벌어진 황당한 일화가 소개됐다.

제보자인 버스 기사는 버스 안에서 손톱을 깎은 후 정리하지 않은 민폐 승객이 있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남성은 좌석에 앉아 손톱을 깎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깎은 손톱은 그대로 바닥에 툭툭 떨어졌다.

버스 기사가 "손톱을 바닥에 버렸냐"고 묻자 승객은 "나는 버린 적 없다"고 답했다.

버스 기사는 "저 상황에서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하지만 작은 질서도 못 지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속상하다"며 제보 이유를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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