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선 후보, 전북발전 5조 펀드 조성 등 핵심 10개 공약 선정·배포

정재근 기자(=전주) 2024. 2. 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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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선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예비후보는 1일 전북발전 5조 펀드 조성과 '윤석열표 독재방지법' 입법화 등 자신의 10대 핵심공약을 선정, 발표했다.

황 후보는 홍보물을 통해 '윤석열정권 심판이 민생!, 전주발전 이제 덕진!'을 타이틀과 함께 '바꾸면 바뀝니다'라는 자신의 슬로건을 함께 담은 표지로 출마 목적과 정권교체·세대교체 인물로 이미지메이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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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 1만2천여 세대 대상·블로그 등 온라인 통해 공개

황현선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예비후보는 1일 전북발전 5조 펀드 조성과 ‘윤석열표 독재방지법’ 입법화 등 자신의 10대 핵심공약을 선정, 발표했다.

황 후보는 홍보물을 통해 ‘윤석열정권 심판이 민생!, 전주발전 이제 덕진!’을 타이틀과 함께 ‘바꾸면 바뀝니다’라는 자신의 슬로건을 함께 담은 표지로 출마 목적과 정권교체·세대교체 인물로 이미지메이킹했다.

그는 또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벽한 분리로 검찰개혁 관련 법 제정과 개정, 새만금 대규모 예산 삭감을 방지하기 위한 ‘예산독재방지법 제정’을 제시했다.
▲ⓒ황현선후보실
특히 전주금융도시 조성의 대안으로 민간자산운용사 특화형 금융도시 조성을 제시, ‘전북발전 5조 펀드’로 전북 혁신기업의 투자가뭄을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전주 팔복동 산업단지 대개조를 통한 행정문화중심 ‘압축도시 팔복’ 조성, 구 기무부대 부지 및 공공청사 부지 공적 활용 추진 등 전주시 덕진구 구도심 재개발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키우는 도시 전주’를 위한 공약들은 유권자들의 관심이 주목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30%에서 50% 확대를 위한 ‘혁신도시법’ 개정, 에코시티로 이전 예정인 고등학교를 영재고로 전환,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케이팝학교 유치 등을 통해 인재가 모이는 전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황 후보는 “20년 넘게 전주는 기득권만을 위한 정치가 만연했으며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보물 발송 숫자가 제한된 만큼 황 후보는 전주병 1만2천여 세대 대상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홍보물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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