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측 "개전 후 가자지구 사망자 2만7천명 넘어"

김상훈 2024. 2. 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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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중 사망자가 2만7천명을 넘어섰다고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118명이 사망하면서 지난해 10월 7일 개전 이후 누적 사망자 수가 2만7천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190명이 추가로 다쳐 누적 부상자 수는 6만6천139명이 됐다고 보건부는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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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중 사망자가 2만7천명을 넘어섰다고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118명이 사망하면서 지난해 10월 7일 개전 이후 누적 사망자 수가 2만7천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190명이 추가로 다쳐 누적 부상자 수는 6만6천139명이 됐다고 보건부는 집계했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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