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일 뉴스리뷰
■ 문경 화재 순직 소방대원에 1계급 특진·훈장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문경의 공장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구조대원 2명에게 각각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국가는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민주, 중대재해법 유예안 거부…"생명이 우선"
더불어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2년 유예하자는 국민의힘 제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노동자의 생명, 안전이 더 우선이라는 데 충실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 윤대통령 "민주당, 민생보다 정략 선택"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위한 법 개정을 거부한 데 대해 "민생보다 정략적으로 지지층 표심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산업 현장 혼란을 막을 대책을 즉각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서울대 정시합격 일반고가 62%…11년 새 최고
올해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합격자 중 일반고 출신은 약 62%로 작년보다 10% 포인트 가까이 늘어 11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자사고 합격생 비율은 20%에 조금 못 미쳐 11년 만의 최저치로 집계됐습니다.
■ 이정후, 메이저리그로 출발…"기대 보답 노력"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초대형 계약을 맺은 이정후 선수가 미국 현지로 출국했습니다.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은퇴할 때까지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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