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롤베돈’ 아시아·아프리카 판권 확보

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2024. 2. 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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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호중구감소증 바이오신약 '롤베돈(한국명 롤론티스)'의 아시아, 아프리카 판권을 확보했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어썰티오가 보유하던 롤베돈의 글로벌 판권 중 일부 지역 영업권을 소폭 조정하는 합의안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현재 어썰티오의 지분 2.36%를 보유 중이다.

이번 합의안 체결 전까지 어썰티오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롤베돈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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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썰티오와 협력 관계 강화”
한미약품 롤베돈<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호중구감소증 바이오신약 ‘롤베돈(한국명 롤론티스)’의 아시아, 아프리카 판권을 확보했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어썰티오가 보유하던 롤베돈의 글로벌 판권 중 일부 지역 영업권을 소폭 조정하는 합의안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롤베돈의 성공적 글로벌 판매 전략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라며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잠재적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어썰티오는 지난해 한미약품의 오랜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을 인수합병한 미국의 제약바이오기업이다. 한미약품은 현재 어썰티오의 지분 2.36%를 보유 중이다. 이번 합의안 체결 전까지 어썰티오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롤베돈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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