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대구 현장 체불임금 지급, 공사 재개

박준우 2024. 2. 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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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협력업체의 인건비를 체불해 공사가 중단됐던 대구 동구 태영건설 현장의 임금이 전액 지급됐습니다.

대구 고용노동청은 체불 임금 11억여 원이 모두 지급돼 한달 여 만에 공사가 재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 공사 현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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