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기업 60% “올해 채용 계획 있다” 외

KBS 지역국 2024. 2. 1. 20: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포항지역 기업 10곳 가운데 6곳 이상은 올해 인력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항상공회의소가 지난 달 11일부터 19일까지 지역기업 72곳을 대상으로 채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63.9%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36.1%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력채용 이유로는 78.8%가 퇴사 등 자연인력 감소에 따른 것으로, 신규사업 진출 등 투자를 통한 채용은 10%가 안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포항사랑카드 10% 할인 판매 지속

포항시는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120억 원을 투입해 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진행합니다.

개인 구매한도액은 월 40만 원, 충전카드 보유한도액은 기존 70만 원에서 백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포항사랑카드는 모바일 앱은 오늘 0시부터 판매대행점과 셀프창구 등은 영업시간에 충전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지류형은 판매되지 않습니다.

포항시, 설 연휴 쓰레기 처리 대책 마련

포항시는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설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전날인 9일과 다음 날인 11일은 전 구간의 음식물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고, 단독주택과 상가 지역의 전용 용기를 초과하는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종량제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할 방침입니다.

울진군, 농가에 유기질 비료 지원

울진군은 이달 말까지 유기질 비료 3종과 부숙퇴비 2종, 41만 포를 농가 2천3백여 곳에 공급합니다.

유기질 비료는 1포당 천9백 원, 부숙퇴비는 2천백 원이 지원되며 울진군은 농가 편의를 위해 농가가 희망하는 장소까지 퇴비를 운송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