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신도시 예천 호명, 114년 만에 읍 승격 외
[KBS 대구]도청 신도시 소재지인 예천군 호명면이 114년 만에 호명읍으로 승격됐습니다.
기존의 호명면은 도청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2022년 7월 인구 2만 명을 넘어 읍 승격 조건을 갖추게 됐고,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읍 승격에 따라 예천군 행정구역은 1읍 11면에서 2읍 10면으로 변경됐습니다.
영주시, 벼 감축 협약…작물 전환에 혜택
영주시가 쌀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벼 재배 면적을 줄이고 다른 작물로 전환하는 농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려는 벼 재배 농민으로, 5월 말까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신청하면 됩니다.
해당 농가는 감축 실적에 따라 헥타르 당 공공비축미 최대 3백 포를 추가 배정하는 등 지원을 받게 됩니다.
청송군, 고추 건조기·세척기 지원사업 추진
청송군이 고추 건조기와 세척기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청송군은 군비 50%와 자부담 50%로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추 건조기 20대와 세척기 20대를 지원합니다.
대당 지원 단가는 건조기 4백만 원, 세척기 2백만 원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1월 현충시설 ‘박열 의사 기념관’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올해 박열 의사 서거 50주년을 맞아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박열 의사 기념관'을 선정했습니다.
문경 출신인 박열 의사는 흑도회 등 항일 비밀결사 조직을 이끌었고, 1923년 일본 국왕을 암살하려 했다는 대역 사건으로 구속돼 광복까지 세계 최장 기간인 22년 2개월의 옥고를 치렀습니다.
정부는 1989년, 박열 의사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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