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놀라운 근황 "건강 문제 생겨 회복 중…유튜브 혼자 꾸려갈 것"

사진=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레이디제인은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의 리뷰메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을 올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 텐데 다음주부터 채널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간 꾸준히 지켜봐주시던 분들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모든 사정을 다 말로 설명할 수 없기에 혼자 열심히 꾸려나가는 모습으로 대신하려고 한다"며 그동안 콘텐츠를 함께 꾸며왔던 스타일리스트 '연실장'과 결별하고 혼자 채널을 운영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최근 들어 건강에도 조금 문제가 생겨서 지금 회복하는 단계에 있다. 이번주까지만 몸과 마음 모두 휴식을 취하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연실장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영상을 마지막으로 저는 더 이상 '리뷰메이트' 채널과는 함께하지 않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서운하고 속상하신 분들이 계실 거 같다. 물론 저도 같은 마음이다"라고 하차를 알린 바 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해 7월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