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하이닉스, 美인디애나주에 새 포장공장 검토…FT

유세진 기자 2024. 2. 1. 2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의 SK하이닉스가 미국의 최첨단 시설이 있는 인디애나주를 선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파이낸셜 타임스(FT)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FT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소식통의 말이라며 인디애나주에 들어설 SK 하이닉스의 새 포장공장은 고대역폭 메모리(HBM) 칩을 만들기 위해 표준 동적 랜덤 액세스 메모리 칩을 적층하는데 집중할 것이며 그 후에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장치(GPU)와 통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BM 제조위한 표준 동적 랜덤 액세스 메모리칩 적층에 집중
이후 엔비디아의 GPU와 통합…현재는 대만 TSMC 거쳐 통합
[이천=뉴시스] 한국의 SK하이닉스가 미국의 최첨단 시설이 있는 인디애나주를 선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파이낸셜 타임스(FT)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사진은 2023년 4월26일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김종택 기자 jtk@newsis.com 2024.02,01.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한국의 SK하이닉스가 미국의 최첨단 시설이 있는 인디애나주를 선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파이낸셜 타임스(FT)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로이터에 보낸 성명에서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지만 미국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FT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소식통의 말이라며 인디애나주에 들어설 SK 하이닉스의 새 포장공장은 고대역폭 메모리(HBM) 칩을 만들기 위해 표준 동적 랜덤 액세스 메모리 칩을 적층하는데 집중할 것이며 그 후에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장치(GPU)와 통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FT는 SK하이닉스는 현재 한국에서 생산한 HBM 칩을 대만으로 운송, TSMC의 다른 제조 프로세서와 함께 엔비디아의 GPU에 통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