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함께 지켜낸 농업유산' 사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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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함께 지켜낸 농업유산'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제1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창원 독뫼 감농업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상설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지정기준이 되는 창원 독뫼 감농업의 역사성과 지속성, 지역주민의 생계유지, 고유한 농업기술과 기법, 당산제 등 전통 농업문화, '독뫼'라는 특별한 경관,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변천 과정을 담은 사진 34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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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함께 지켜낸 농업유산'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제1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창원 독뫼 감농업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상설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지정기준이 되는 창원 독뫼 감농업의 역사성과 지속성, 지역주민의 생계유지, 고유한 농업기술과 기법, 당산제 등 전통 농업문화, '독뫼'라는 특별한 경관,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변천 과정을 담은 사진 34점을 소개한다.
농업 유산지역으로 지정된 의창구 동읍, 북면, 대산면 일대 지역민은 낙동강의 잦은 범람으로 인한 침수를 막기 위해 독립된 구릉성 산지인 독뫼 위에서 감 농사를 지어왔다. 이번 전시에서 그 노력과 지혜가 담긴 특별한 경관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단감테마공원 홍보관에는 농업유산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상이 나오고 있다. 유산지역의 오래된 고목나무를 나타내면서 농업유산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작품인 고목지도도 전시되어 있어 사진과 함께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는 2월 3~4일과 11~12일에는 단감테마공원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업유산 스토리텔링이 포함된 단감테마공원 대표 캐릭터 전시와 창원 단감을 활용한 단감 쿠키·머핀·라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처음으로 진행하게 된 이번 사진 전시가 창원 독뫼 감농업의 깊은 역사와 가치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사진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단감테마공원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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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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