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 산후조리원, 신생아 RSV 집단 감염…역학조사 외
[KBS 춘천]춘천시보건소는 춘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알-에스-브이(RSV)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리원에선 지난달(1월) 26일부터 지금까지 신생아 5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소는 이 바이러스의 주요 감염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집단 감염이 발생한 만큼, 해당 조리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감염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고속도로 1톤 트럭 전도…교통 혼잡
오늘(1일) 오후 2시쯤,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춘천 방향 중앙고속도로에서 축산물배달기사 61살 김 모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1개 차로가 통제돼 20여 분간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 설 특별 방범 활동…취약시설 집중 점검
강원경찰청은 오늘(1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달(2월)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합니다.
경찰은 이 기간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무인점포 등 범죄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경찰특공대와 지역경찰을 투입해 전통시장과 터미널, 기차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합니다.
교감급 이상 374명 인사…교육국장 김학배
강원도교육청은 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 374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교육국장에는 김학배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신설된 미래학력담당관에는 홍명표 동해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이 임명됐고, 교육청교육연구원장에는 김은숙 교육국장이 자리를 옮깁니다.
이번 인사는 다음 달(3월) 1일자로 시행됩니다.
“강원 청년층 유출…양질의 일자리 창출 필요”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강원 경제 메모를 발표하고, 강원 청년층의 이탈은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미흡한 정주 여건, 열악한 교육·보육 여건 등에 주로 기인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청년층 이탈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월세비 지원과 청년 생활비 부담 완화 등을 통한 주거 여건 개선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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