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초미세먼지 기승…내일도 ‘나쁨’

KBS 지역국 2024. 2. 1. 20: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오늘 공기가 매우 탁합니다.

추위 대신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오늘 영암에서는 한때 세제곱미터당 86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매우 나쁨' 단계가 지속이 되고 있고요,

내일도 광주는 종일 나쁨, 전남은 오전까지 답답하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안 지역은 밤까지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더 내리겠고요,

내일 오후까지는 초속 15m 안팎의 강풍도 불겠습니다.

오늘 날은 흐리지만,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낮겠지만, 그래도 평년 기온을 웃돌겠는데요,

광주의 아침 기온 3도, 낮 기온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8도, 고흥 9도로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5도, 장흥 9도, 완도 8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절기상 입춘인 일요일부터 다시 비 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