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선관위, 명절 금품 제공 등 단속 강화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전남선관위가 설 명절을 맞아 선거 위법 행위 단속을 강화합니다.
선관위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들이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는 등의 위법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특별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며, 특히 명절 선물이나 식사를 제공받는 유권자도 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한빛 1·2호기 수명 연장, 공람 중단해야”
'한빛 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은 영광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 1·2호기 수명 연장 관련 서류 공람을 보류하던 영광군이 최근 절차를 개시한 것은 한수원의 행정소송 압박에 못 이긴 것이라고 주장하며, "영광군은 지금이라도 공람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권리 상실을 막으려 행정소송을 낸 것이고 현재는 이를 취하했다는 입장이며, 영광군의 행정소송과 공람 개시는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가 올해 말까지 늘어납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온누리상품권의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올해 말까지 50만 원 상향키로 했다며 5% 할인 판매하는 지류형 상품권은 월 150만 원까지, 10% 할인 판매하는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월 2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사법접근센터’ 설치
광주지방법원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법지원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광주지법 본관 1층에 들어선 사법접근센터에는 법원 사법지원관과 유관기관 상담위원 등이 상주하며, 장애인이나 외국인,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지법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에서 원하는 날짜를 예약하고 상담받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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