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올해 외국인 550명, 도지사 추천 '숙련기능 비자'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도지사 추천으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이 가능한 제도를 올해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지사 추천을 받으면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위한 자격 점수 30점을 추가로 받는다.
도지사 비자 추천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는 앞으로 경남에서 2년간 거주해야 해 산업인력 수급난 해소와 함께 인구 증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도지사 추천으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이 가능한 제도를 올해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올해 외국인 550명의 비자 전환을 추천할 수 있다.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으로 4년 이상 국내 체류자 가운데 일정 금액 이상의 연봉으로 향후 2년 이상 근로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추천 등을 받은 외국인이 대상이다.
도지사 추천을 받으면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위한 자격 점수 30점을 추가로 받는다. 300점 만점에 200점 이상 취득하면 비자 전환이 가능하다.
도지사 비자 추천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는 앞으로 경남에서 2년간 거주해야 해 산업인력 수급난 해소와 함께 인구 증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경남도 윤인국 교육청년국장은 "도지사 추천 제도를 통해 숙련기능인력 외국인 근로자의 유출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해 산업 현장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치킨집서 속옷 내리고' 신체 노출男 현장서 체포돼
- 한나라당 출신 노인회장, 韓에 "광주 표 몰아줄게"[이슈시개]
- '1천만원' 월 매출 인증한 대리기사…"정말 수고했다"[이슈시개]
- 주호민 '몰래 녹취' 인정에 특수교사들 "이제 못 해먹겠다"
- [단독]김부겸, 조국 탄원서 제출…"법에도 눈물이 있음을"
- 尹정부 '국가사이버안보전략' 발표…北 사이버 위협 선제 대응
- 美연준, '3월 기준금리 인하론'에 선 긋기…시장 '긴장'
- 감사원 감사위원회, '논란의 공수처' 올 하반기 감사 확정
- 해병대사령관 "이종섭 지시 없었다면 사망사건 경찰에 이첩했을 것"
- 中 연구진, 머스크 보다 3달 앞서 인간 뇌에 칩 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