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억' 뇌물 받은 어머니 때문에 뭘 하든 욕 먹는 女가수 [룩@차이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정부 관료로 근무하던 어머니의 187억 원 뇌물 수수로 인해 큰 논란을 일으킨 가수 곡완정.
곡완정의 어머니는 헤이룽장성에서 중국 정부 관료로 재직한 바 있으나, 4억 4,0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187억 3,000만 원) 뇌물수수 혐의가 인정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중국 정부 관료로 근무하던 어머니의 187억 원 뇌물 수수로 인해 큰 논란을 일으킨 가수 곡완정. 그가 또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중국 가수 곡완정이 채식을 고백하며, "고기를 먹는 것은 동물에게 잔인하다" 등의 일침을 날리자 중국 대중이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8일, 곡완정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 영상을 아버지에게 보내고 싶어졌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시했다. 곡완정은 "4년 동안 채식주의자로 살아왔으나, 아버지는 아무런 동물성 제품을 먹지 않고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고기, 유제품, 계란 및 해산물을 먹었을 때는 건강하지 않았다"라며 "동물 학대와 환경적 영향에 대해 알게 됐다. 이후 이 세상에서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곡완정의 어머니는 헤이룽장성에서 중국 정부 관료로 재직한 바 있으나, 4억 4,0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187억 3,000만 원) 뇌물수수 혐의가 인정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곡완정의 게시물이 웨이보에 공유되며, 곡완정은 큰 비난에 직면했다. 중국 대중은 "인간의 피를 마시고 동물과 교감하다니 위선적이다", "횡령한 돈이나 돌려놓아라", "당신의 어머니가 횡령한 돈은 서민의 피땀 어린 돈이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곡완정의 대표곡 '나의 노래 속에'(我的歌聲裡)는 유튜브에서 1억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곡완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팬 만나고 기분 좋다며 '가슴' 보여준 女배우...막 나가는 '팬서비스' (+충격 사진)
- 르세라핌에 성희롱한 男배우, 새로운 일 찾는답니다
- "연예인 해보니 안 맞아요"...인기 女배우, 데뷔 6년 만에 충격 '은퇴' 선언
- 네다리 걸려 '세기의 쓰레기'로 불린 男스타, "결혼 안한다"더니 충격 근황 공개
- '구준엽 처제' 서희제, 화끈한 비키니 몸매 공개..."형부 눈감아" (+사진)
- "눈을 어디에"...'알몸 시스루' 비판 받은 女모델
- '재산 1조' 부자는 연인과 '커플템' 뭐 맞출까...정말 부럽네요
- '70대' 스타들의 열애설...드디어 입장 밝혔습니다
- 여배우가 '명절' 앞두고 방송 관계자에 보낸 '고가 선물'...싹 공개됐다 (+사진)
- "나도 꽂고 싶다"...르세라핌 '성희롱 논란' 男스타 지지한 동료들 (+이유)